내일부터 로맨틱 춘천 핸드페어
수공예·디저트 등 24개팀 참가

▲ ‘로맨틱춘천 핸드페어’는 지난해 8월 처음 열려 현재까지 15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 ‘로맨틱춘천 핸드페어’는 지난해 8월 처음 열려 현재까지 15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제3회 로맨틱춘천 핸드페어’가 오는 11~13일 춘천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춘천 손쟁이들의 모임’을 주제로 춘천 지역에 사업자를 두고 있는 수공예,디저트 업체 등 총 24개 팀이 참여한다.

11,13일에는 ‘손쟁이 잔치’로 마련돼 도자기 페인팅,한지그림,악세사리,핸드메이드 아동복 등이 전시되며 12일은 ‘디저트페어’로 열려 아이싱쿠키,마카롱,수제청,커피,케이크 등 달콤한 먹거리 향연이 펼쳐진다.‘로맨틱춘천 핸드페어’는 지난해 8월 수공예 제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획돼 일반적인 거리 프리마켓을 미술관으로 옮겼다.남은경 로맨틱춘천 핸드페어 대표는 “대부분의 핸드메이드 제품이 시장 물건이라는 인식이 많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완성도 높은 수공예품의 향연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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