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년 9월 2일 오전 9시40분쯤
고성 등 강원북부지역만 관측 가능
22일 천문연구원 등에 따르면 한반도에서 볼 수 있는 다음 개기일식은 18년 뒤인 2035년 9월 2일 오전 9시 40분쯤으로 고성 등 강원도 일부 북부지역과 북한 평양 지역에서 볼수 있다.
서울 지역의 경우 부분일식으로 관측 가능하다.한반도의 마지막 개기일식은 조선 고종 24년인 1887년 8월 19일이었고 이후에는 태양 일부만 가리는 부분일식이 관측됐다.전세계적으로 가장 가까운 다음 개기일식은 2019년 7월 2일이지만 태평양,칠레,아르헨티나 지역에서만 관측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