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자녀 더 갖기’ 화천지부 창립
군민의식 개선 사업 전개 예정

사단법인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화천군지부(지부장 박순자)가 25일 창립된다.

군지부는 25일 오후 2시 화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최문순 군수를 비롯한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발대식을 개최한다.군지부는 발대식에서 박윤옥 (사)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대표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구교육’ 특강도 마련한다.‘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화천군지부는 박순자 지부장을 비롯해 11명의 이사 등 모두 48명으로 구성됐다.군지부는 앞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군민의식 개선 등의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순자 군지부장은 “저출산은 지역의 동력을 상실케 하는 근본적 원인으로 반드시 극복돼야 할 과제”라며 “화천군의 출산장려정책이 군민들에게 잘 전파돼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민간단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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