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사회복지사대회
14∼15일 정선 하이원리조트
유공자 20명 표창·공로패 수여

도내 사회복지사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시간이 마련된다.

제16회 강원도사회복지사대회가 오는 14,15일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다.강원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변영혜·사진)가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4차 혁명시대,사회복지의 방향을 찾다’를 주제로 개회식,특강,공연 등을 진행한다.14일 오후 1시30분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유공자 표창,특별상 시상,공로패·감사패 수여,사회복지사 선서 등이 진행된다.곽지은 월드비전 강원아동청소년권리센터 팀장 등 도내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20명이 도지사·도의회 의장·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도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을 받으며 제2회 강원도 사회복지사 특별상은 이승우 속초시 노인복지담당,오준오 홈에버그린 사무국장이 수상한다.특별공로상과 감사패는 각각 김현용 한림대 명예교수와 경기정 신한은행 강원본부장이 받는다.

또 대회 기간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의 주제 강연 ‘급변하는 세상! 대담하게 맞이하기’와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노대호 한림대 아시아문화연구소장,승근배 서울시 중구장애인복지관 사무국장의 특강이 펼쳐진다.

변영혜 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사회복지사가 가져야 할 자세와 역할 등을 함께 고민하며 행복한 사회복지사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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