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해상케이블카 20여점 전시

강원도미술협회 특별전 ‘화·애·해(花·愛·海)’가 삼척해상케이블카 장호역,용화역에서 열린다.

도미술협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는 내년초까지 ‘바다의 사랑이야기가 꽃으로 피다’를 주제로 장호역 2층 전시실과 용화역 케이블카 승강장 등 전층에서 총 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특별전은 삼척해상케이블카 개장기념 전시로 마련돼 김기동 도미술협회장,최연욱,김유나 작가를 비롯 삼척에서 활동하는 문정애,박연실,황소영 작가 등 17명이 참여했다.김기동 도미술협회장은 “자연과 공생하는 강원도와 강원도 미술이 아름다운 조화를 선보이는 전시”라며 “청정한 장호해변이 내려보이는 삼척해상케이블카에서 펼쳐지는 미술 작품의 향연을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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