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줄타기 공연 등 다채
야외무대서 10개 팀 참여 오감자극
남이섬에서 문화공연이 내달 1일 줄타기 명인 박희승의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한달 동안 다채롭게 펼쳐진다.이번 남이섬 가을문화공연은 단풍을 배경으로 야외 무대에서 10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총 20회 진행하며 관람객의 오감을 자극한다.추석 연휴인 내달 1일부터 8일까지는 총 6회의 공연이 진행된다.
전설의 포크 듀오 ‘4월과 5월’의 무대부터 크로스오버그룹 ‘라온’의 팝페라 공연,‘김창기와 향음예술단’의 사물놀이 한마당,‘주진희의 JH 컴퍼니’의 전통과 현대 무용의 컬래버레이션 무대 등이 펼쳐진다.또 숲 속 거대 인형 퍼레이드 ‘이상한 나미나라의 앨리스’,대하소설 ‘토지’를 배경으로 한 전통 공연 ‘최참판댁 경사났네’를 관람할 수 있는 ‘하동의 날’,르완다·몽골·미얀마·파키스탄 등 세계 9개국 전통 음악인 12명의 공연,밴드 ‘와러써커스’ 공연 등이 매 주말 진행된다. 최유란
■ 남이섬 10월 문화행사 일정
공연 | 일시 |
어름사니 ‘박희승’ | 1일 오후 1시,2시30분 |
크로스오버그룹 ‘라온’ | 3일 오후 1시,2시 |
김창기와 향음예술단 | 4일 오후 1시,2시30분 |
주진희의 JH COMPANY | 6일 오후 1시,2시 |
명예의 전당 프로젝트‘4월과 5월’ | 7일 오후 2시 |
별빛국악관현악단 &달빛합창단 | 8일 오후 2시 |
이상한 나미나라의 앨리스 | 14,15일 |
하동의 날 ‘최참판댁 경사났네’ | 21,22일 |
해외 9개국 예술가 초청공연 | 22일 오후 2시 |
밴드 ‘와러써커스’ | 28,29일 오후 1시,2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