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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론’ 대응 지역 전략 수립 필수

-새 정부 4차산업혁명위 출범, 혁신성장 부응 도 선도 분야 찾아야

데스크 webmaster@kado.net 2017년 10월 13일 금요일
문재인 정부가 엊그제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출범시키면서,이 기구를 국가 혁신성장의 청사진을 만들고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출발의 지점으로 삼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문재인 대통령은 그 1차 회의에서 “새 정부의 중심 경제는 일자리와 소득주도 성장,혁신성장,공정경제를 3대 축으로 삼고 있다”고 천명한다.이 3 요소 중 일자리와 소득주도,공정경제에 관해 이미 다양한 논의가 있었으므로,‘혁신성장’ 부문에 특별한 의지를 갖고 있음을 밝혔다.

그러므로 바야흐로 문재인 정부의 핵심 전략이 말 그대로 ‘혁신성장’임을 깨달을 때다.한 마디로 새 정부의 국정 전략이 4차산업혁명에 있으며,이의 성취를 위한 입론이 ‘혁신성장론’이란 얘기다.그 목표는 대통령이 드러냈듯 “혁신적인 창업과 신산업 창출이 이어지는 활력 넘치는 경제를 만드는 것”이다.구체적으로 논하면 4차산업혁명의 골격이라 할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BD)를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활용도를 높일 제도 개선을 도모하자는 것이다.

그리하여 정부 주도 4차산업혁명 전략,곧 혁신성장론에 향후 강원도가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셈이다.이에 강원도는 늦지 않게 대응할 수 있는가?이 물음에 안타깝게도 긍정적 답을 하기 어렵다.강원도 현실이 이에서도 다른 지역에 뒤처지기 때문이다.이는 곧 산업 기반,정보 공유,인적 자원 등이 열악한 정황을 면치 못하므로 AI,IoT,BD 분야 등 지식정보기술에 강원도가 정면 승부하기엔 힘이 부친다는 의미다.

따라서 정부의 혁신성장론을 제대로 수용하기 위해 강원도만의 특징,특장,정체성을 찾고 다듬고 그리하여 전략화해야 한다고 본다.예컨대 강원도의 수려한 자연자원을 빅테이터화하고 이어 사물인터넷으로 연결하는 방식 같은 것 말이다.그러자면 강원도의 산과 산림자원,바다와 수산자원의 정보를 수집하고 정리하여 활용 극대화를 모색해야 할 것이다.또 이들의 강원도 산업 구조와의 온전한 융합을 위한 연구에 게을리 해선 안 되리라 본다.

흔히 말하듯 위기는 또 다른 기회다.4차산업혁명 관련 산업의 구조적 환경적 위기 혹은 약점을 다른 지역은 없는 자연 여건의 강점을 기반으로 반전의 기회를 마련하는 게 필수다.즉,인공지능,로봇기술,생명과학이 주도하는 차세대 산업혁명 실현을 위한 투자를 확대할 정부의 제도 개선에 발맞춰 강원도 맞춤형 4차산업혁명 선도 분야를 집중적으로 찾아 나서야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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