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문 “자유분방함 기본기 필요”
소설부문 “어른의 시선보다 학생의 시선으로”
무엇보다 시는 압축과 생략이 기본이다.이런 기본기가 되지 않으면 성장하기 어렵다.하지만 일정 패턴을 보이는 틀에 갇히면 문학,특히 시는 죽고 만다는 사실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 산문=좋은 글이란 글쓴 이의 솔직함이 배어있어야 한다.멋 부리지 않고 글제에 소박하지만 세심하게 접근한 글에 더 오래 시선이 머무르는 것이다.
더러 어른의 시선으로 쓴 글이 보였는데 학생이니만큼 학생의 눈으로 이 세상을 바라보는 글을 쓰라고 권하고 싶다.
심사위원
◆ 시부문=김금분 박제영 최계선 한승태
◆ 산문부문=김도연 노화남 박계순 박정애 최남용 최종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