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새책] 순수의 시대-전윤호

한국시인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젊은시인상’ 수상자인 정선출신 전윤호 시인의 시집 ‘순수의 시대’가 출간됐다.이 시집은 시인의 고향 정선을 ‘마지막 자연’으로 표현하며 공동체가 무너진 요지경 세상에 대한 작가의 정신세계를 담아냈다.총 4부로 나눠 과거 고향의 모습에서 부터 일그러진 이 시대의 자화상을 그리고 있다.달아실 119쪽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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