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새책] 산속을 걸었더니-전산우

무거운 마음을 자연으로 위로하는 시집이 발간됐다.전산우 작가의 시선집 ‘산속을 걸었더니’는 그동안 출간한 시집 ‘깊은 밤이 거기 서 있지만’ ‘내 영혼 속의 풍향계’ ‘바람의 입술’ ‘웃음의 배후’ 등에서 220여편의 시를 선정해 빼곡히 담았다.‘설악산 가는 길’ 등 산세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시들이 그림처럼 펼쳐진다.도서출판 조은 318쪽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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