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8개 단지 3087세대 착공 진행
교통여건 개선·이전 수요 급증 여파

동해시에 신규 아파트 건축 붐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아파트 건설 경기 붐은 2년간 이어지면서 봇물을 이루고 있는데 최근에도 신축 신청이 이어져 6000세대 가까이에 이르고 있다.현재 시에 착공 중인 아파트는 동회동 북삼 하우스디 258세대,북평동 석미모닝파크 299세대,발한동 현대 썬앤빌 384세대,동해 아이파크 469세대,동회동 웰메이드 타운 260세대,발한동 아람채 아파트 243세대를 비롯해 천곡동 금호 어울림 2차 672세대,이도동 코아루 더 스카이 502세대 등 8개단지 3087세대다.이들 아파트는 내년 3월부터 준공,입주가 시작되는 등 아파트 신축 열기가 불을 뿜고 있다.미착공 아파트도 3개 단지 1275세대에 이르고 있다.미착공 아파트는 천곡동 E.S 아뜨리움 아파트 412세대,중앙아파트 주택 재건축 241세대,에이펙스 도시개발 622세대 등이다.이들 아파트는 조만간 착공에 들어간다.현재 시에 사업계획 승인 진행중인 아파트도 세주개발의 e편한 아파트 644세대,주하건설 526세대 등 2개단지 1170세대이다.

이와함께 현재 건설예정인 이도동 지역주택 조합도 441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신축할 것으로 전망된다.이같이 아파트 신축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은 교통 여건이 개선되고 있는데다 기존 노후 된 아파트에서 신규 아파트로 이전하려는 소비 심리가 함께 맞아떨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홍성배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