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구성 사회문화·지역개발 등
내년 상반기 중장기 발전전략

평창군은 내년 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오는 2030년까지 평창군의 미래비전과 전략수립을 위한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운영되는 TF팀은 사회문화,경제,환경산림,지역개발,추진기반 등 6개 부문에 대해 지역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전략사업을 구상해 군의 중장기 미래발전전략을 내년 상반기까지 수립,올림픽 이후 군의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과 미래 먹거리 창출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군은 사회문화분야에 이시균 올림픽운영과장,경제분야에 이정의 경제체육과장,농업분야에 김영기 농축산과장,환경산림분야에 주현관 산림과장,지역개발분야에 김찬수 안전건설과장,추진기반분야에 이정균 재무과장을 팀장으로 임명,각 팀별로 5∼7명의 팀원을 구성해 운영한다.

각 TF팀은 지난 8월 수립한 ‘올림픽 이후 평창군의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세부사업을 검토,단위사업을 확정할 예정으로 내년 6월까지 세부 단위사업에 대한 이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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