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홍천서 강원도사회복지대회
사회복지부문 유공자 52명 표창
유명 가수 공연·경품추첨 등 진행

▲ 제16회 강원도사회복지대회가 오는 18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대회 모습.
▲ 제16회 강원도사회복지대회가 오는 18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대회 모습.
제16회 강원도사회복지대회가 오는 18일 오후 1시30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주선·사진)가 제17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며 주최하는 이날 개회식에서는 도내 사회복지 부문 유공자 52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도지사,도의회 의장,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이 수여된다.

올해 강원도 사회공헌장으로는 희망나눔 부문에 최해석 대화감속기 대표와 동화글로벌오쏘틱스(대표 김용식),사랑나눔 부문에 이순옥씨와 초록사랑회(대표 신경희),행복나눔 부문에 김형우씨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동해시지회(대표 함영국) 등 총 6명(단체)이 선정돼 표창을 받는다.사회복지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소영미(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김현진(춘천시립복지원),김희진(강원도 복지정책과),전석철(영월군 주민생활지원과)씨 등 4명에게 전달된다.

이어 오후 3시10분부터 2부 행사로 힐링 프로그램이 마련돼 ‘소양강 처녀’로 유명한 가수 김태희를 비롯해 홍춘,정수아 등의 공연이 진행되며 경품 추천도 마련된다.박주선 회장은 “도내 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는 사회복지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민·관 소통의 장을 조성해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양적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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