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관개공 최초 민간매각 등
우수시책사례 높은 점수 획득

김연식(사진) 태백시장이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을 수상한다.

김 시장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원장 김안제)이 주관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는 ‘2017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기초자치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시상식은 오는 11월 8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김 시장은 태백관광개발공사 전국 최초 민간매각,교육강도 태백조성,찾아가는 천막시장실,사회단체 릴레이 간담회,통리 도시재생 선도사업,쇠바우골 문화장터 조성사업,새뜰마을 조성사업,시민 대토론회 등 우수시책사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자치발전대상은 지역 혁신과 발전에 성과를 낸 국회의원,중앙 및 지방자치단체,공무원 민간단체를 선정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만들어졌다.김 시장은 “직원과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발전,인파로 북적이는 태백 조성을 위해 더욱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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