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삼성전자 대상 프로그램 운영
귀촌시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기대

속보=횡성군이 대기업 은퇴예정자를 위한 귀농귀촌교육(본지 8월22일자 17면)에 착수했다.

횡성군은 18,19일 서울 삼성전자 경력컨설팅센터에서 삼성전자 은퇴예정 임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횡성군 귀농귀촌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날 이완규 횡성군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횡성군 귀농귀촌의 이해, 박상식 지역아카데미 6차산업센터장은 귀농귀촌전 경험을 활용한 융복합형 농업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대한 강연을 실시한다.삼성전자 은퇴예정 임직원들은 20,21일 횡성군을 방문해 선배 귀농귀촌인 사업장 현장체험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횡성한우축제도 관람한다.

또 이날 횡성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4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종합학교 농촌문화체험과정도 운영한다.군은 대기업 은퇴예정자들이 횡성으로 귀농귀촌할 경우,농축산업 및 농축산 가공식품산업등에 대한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높을것으로 보고 맞춤형 귀농귀촌교육을 꾸준히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위해 올해 LG,한화,롯데 등 대기업과 국민건강보험등 공기업 은퇴예정자들까지 귀농귀촌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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