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까지 사업비 30억원 투입
기능성 죽·샤브샤브 육수 등 5종

송이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양양군이 기능성 버섯 가공상품 개발에 나선다.군은 버섯 생산량이 도내 최대인 지역특성을 활용해 기능성 버섯으로 최근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을 개발,판매 경쟁력을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선정된 기능성 버섯산업 육성사업은 2019년까지 30억원을 투입해 버섯 산업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이를 위해 우선 올해 기능성 죽과 쇠고기 및 해물용 샤브샤브 육수,표고버섯 영양밥,버섯 비빔밥 등 모두 5종의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있다.이와함께 품목별 제조기술 및 표준화된 공정 설계,제품 생산관리 매뉴얼 등을 용역에 포함시켜 정량화 및 위생적인 가공상품 생산과 소비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최 훈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