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서(30·사진)가 tvN 새 주말극 ‘화유기’의 여주인공 삼장법사로 변신한다.

tvN은 17일 “오연서가 삼장법사 진선미 역을 맡았다”며 “진선미는 부동산 대표이자 미모와 재력을 두루 갖춘 인물로,과거 악연이 있는 손오공과 우마왕과 재회하면서 기묘한 삼각관계에 놓이게 된다”고 소개했다.

우마왕 역에는 차승원이 캐스팅됐으며,손오공 역은 미정이다.

제작진은 “화유기 속 요괴들이 모두 찾아 헤매는 삼장법사는 극에서 중요한 키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이번 작품은 대본 집필과 연출을 ‘최고의 사랑‘에서도 만났던 홍자매 작가와 박홍균 PD가 맡았다. 12월 중 첫 방송. 전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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