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더케이아트홀· 예술의전당
도내 학생 108명 출연 합동 연주

▲ 강원권 연합 꿈의 오케스트라가 출연하는 ‘2017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공연’이 18일 서울 더케이아트홀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사진은 꿈의 오케스트라 강릉 공연 모습.
▲ 강원권 연합 꿈의 오케스트라가 출연하는 ‘2017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공연’이 18일 서울 더케이아트홀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사진은 꿈의 오케스트라 강릉 공연 모습.
‘2017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공연’이 18일 서울 더케이아트홀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강원권 연합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전국 7개 지역의 꿈의 오케스트라 700여명이 출연한다.이날 오후 2시에 더케이아트홀 대강당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꿈의 오케스트라 원주가 무대에 올라 꿈의 오케스트라 안동과 함께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 등을 선보인다.

이날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강릉,정선,원주,인제,평창 지역 청소년 108명으로 구성된 강원권 꿈의 오케스트라가 출연해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장한솔의 ‘구름 위의 아이들’,이지수의 ‘아리랑 랩소디’ 등을 연주하며 합동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아동과 청소년이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밝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 프로그램으로 전국 40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도내에서는 평창,인제,강릉,정선,춘천,원주,영월 등 7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최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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