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매수세로 지수 올려

코스피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2490선에 한 걸음 다가섰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를 펼쳤으나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지수를 밀어올렸다.17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4.32p(0.17%) 오른 2484.37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수립한 종가 기준 최고치를 뛰어넘은 새 기록으로,2480선에 안착한 모습이다.이날 코스피는 장 마감 40여분을 남겨둔 시점에 2487.88로 장중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또 이날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 역시 1617조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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