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t→올해 45t 판매
TV홈쇼핑 조기 매진 특수

청정지역 인제산 명품오미자의 판매량이 급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18일 인제군에 따르면 지금까지 올해 지역산 오미자 판매 물량은 45t으로 지난해 전체 판매량(6t)의 7배가 넘는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지난달 두 차례 진행된 TV홈쇼핑에서 조기 매진으로 햇 오미자 생과 37t이 판매되는 등 전국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또 내린천 휴게소와 신흥사,구로구청 등 직거래 장터와 우체국 택배,딴지마켓 등의 온·오프라인 판매의 다변화도 한 몫하고 있다.생과 판매 뿐 아니라 오미자 진액,파우치 등 가공품의 생산 판매를 위한 홍보 마케팅도 활발하다.군은 오미자 음료,분말스틱 등 가공 신제품 개발과 체험·관광산업 연계의 6차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최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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