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토리숲 일원 사흘간
전야제 장윤정·김종환 등 공연
야시장 조성 어르신 향수 자극

▲ 홍천문화재단은 홍천강 부교를 설치해 군민과 외지인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 홍천문화재단은 홍천강 부교를 설치해 군민과 외지인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제15회 강원·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를 앞두고 마무리 준비에 한창이다.

홍천문화재단(이사장 노승락 홍천군수·대표이사 전명준)은 20∼22일까지 사흘간 홍천읍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제15회 강원·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를 개최함에 따라 18일 토리숲에서 부대시설 설치 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삼과 한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0일 오전11시 토리숲에서 식전공연,인삼과 한우와 연계된퍼포먼스,우수조합원 시상 등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축제에 돌입한다.축제는 명품 6년근 강원홍천 인삼 판매,늘푸름한우 셀프식당 운영,초청가수 공연,인삼튀김,인삼경매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동계올림픽 홍보관,LED포토존,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문화재단은 축제에 앞서 19일 오후7시 토리숲에서 장윤정,김종환,구구단,에이프릴,지원이,오로라,리아킴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전야제 한마음콘서트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이와함께 홍천강에 부교와 유등,분수대를 설치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특히 야시장도 조성,어르신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등 추억의 축제로 꾸몄다.노승락 군수는 “수타사,가리산,은행나무숲 등 단풍으로 물든 홍천을 둘러보시고 행사장에 방문해즐거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밝혔고,전명준 대표이사는 “지난 주 성황리에 폐막된 제39회 홍천 무궁화축제에 이어 인삼·한우 명품축제도 성공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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