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연어축제가 19일 ‘연어의 강’ 남대천 일원에서 용왕제와 연어 모천맞이 행사를 시작으로 개막한다.

오는 22일까지 4일 간 개최되는 올 연어축제는 모천으로 회귀한 연어를 맨손으로 잡는 맨손잡이 체험과 함께 연어 탁본뜨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또 축제기간 내수면 연어생태체험관에서는 연어의 부화와 종류,생활사,암수 구분 등 설명과 함께 모천으로 회귀하는 어미연어를 직접 관찰할 수 있다.특히 행사장에서 내수면생명자원센터까지는 연어열차를 운행하게 되며 축제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연어를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퍼포먼스로 막을 내리게 된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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