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인삼·한우축제 22일까지
오늘 개장식 인삼주 기증 이벤트
인삼 판매장 · 시식행사 등 다채

▲ 강원·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한마음콘서트 전야제가 19일 홍천읍 토리숲에서 열렸다.
▲ 강원·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한마음콘서트 전야제가 19일 홍천읍 토리숲에서 열렸다.
강원·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가 열리는 홍천읍 토리숲이 1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올해 15회를 맞이한 인삼·한우 명품축제는 이날 오후7시 토리숲 광장에서 2000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장윤정을 비롯 김종환,구구단,에이프릴,지원이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한 한마음콘서트 전야제로 나흘간 일정에 돌입했다.홍천문화재단은 축제장에 대형 인삼 판매장을 설치하고,홍천한우를 맛볼 수 있는 늘푸름한우 셀프식당도 마련했다.또한 축제기간동안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통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0일 오전11시 열리는 개장식은 많은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된다.홍천문화재단은 초대형 인삼주 2통을 담가 강원도와 홍천군에 각각 기증할 예정이다.

강원도 각지에서 키운 인삼주는 강원도에,홍천에서 키운 인삼주는 홍천군에 각각 기증한다.또한 각급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개장식 퍼포먼스로 인삼과 한우 조형물을 활용한 이색 행사도 마련,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강원·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는 20∼22일까지 사흘간 홍천읍 토리숲 일원에서 개최된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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