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새책] 시와 사람 가을호-시와 사람사
책에는 지난 8월 열렸던 특집 좌담 ‘에로스는 삶을 구원할 수 있는가?’를 비롯해 신작시 20여편,문학과 미술에 대한 고찰 등이 담겼다.이밖에 제4회 전국계간지우수작품상 수상자 7명의 작품이 담겼다.
우수작품상을 수상한 동해 출신 류재만 씨의 수상작 ‘울릉도 새악시’ ‘독도수비대원’과 신작 ‘오징어와 정어리’ ‘낱마리와 다데기’ 등이 함께 실렸다.
류재만 시인은 1997년 ‘시와 사람’으로 등단해 시집 ‘해비늘 벗기기’ ‘어달리 바다’ 등과 장편소설 ‘칙간귀신 시집보내기’ 등을 출판했다.시와사람사 269쪽 1만원. 한승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