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상위 스플릿R 첫 홈경기
춘천 4곳·강릉 1곳서 운행

강원FC가 K리그 상위스플릿라운드 첫 홈경기를 맞아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강원FC는 22일 오후 3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스플릿 라운드 전북현대와의 홈경기를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본격적인 상위권 다툼을 맞이한 강원FC는 셔틀버스를 통해 관중들의 경기장 접근 편의를 돕는다.이번 강원FC의 셔틀버스는 춘천 시내 4곳과 강릉에서 운행된다.춘천 시내 셔틀버스는 탑승자가 강원FC팬임이 확인되면 탑승이 가능하다.탑승 확인은 강원FC 유니폼 및 머플러 착용,입장권 예매 내역 등을 통해 진행한다.

춘천 셔틀버스 출발지는 남춘천역,춘천시외버스터미널,명동입구,공지사거리다.남춘천역,춘천시외버스터미널 출발 셔틀버스는 10분,명동과 공지사거리발 셔틀버스는 20분의 배차간격으로 운행된다.강릉 셔틀버스는 이날 경기 시간 3시간 30분전 오전 11시 30분에 강릉종합운동장내 주차장에서 출발한다.강릉지역 셔틀버스의 왕복요금은 2만3000원,편도 요금은 1만3000원이다.탑승 신청자 25명 미만 시 운행이 취소된다.

한편 강원FC는 첫 홈경기를 맞아 ‘강원도민일보와 함께하는 강원FC 사생대회’,강원한우와 함께하는 스폰서데이,경품행사를 통해 강원도민과 축구팬들을 맞이한다. 김호석 kimhs8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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