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소득 증대·신산업 창출 기대

양양 연어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어린연어 생산이 시작됐다.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은 동해안 주요 수산자원인 연어의 자원 및 어업소득 증대,연어자원을 활용한 신산업 창출 등을 위해 어미연어 확보 및 어린연어 생산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내달말까지 도내 연어회귀 주요하천에서 동해안으로 회귀하는 어미연어를 확보해 어린연어 종자를 생산하게 된다.올해 회귀하는 연어는 2014년(2100만마리)과 2015년(1500만마리)에 방류한 어린연어로 총 3만 5000여마리가 도내 주요 4개 하천으로 소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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