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작물 생산단지 등 추가 지원

임산물 생산을 위한 기반시설을 지원하는 ‘산림소득 증대 지원 사업’에 산림작물 생산단지 사업 등이 추가된다.

양구군은 친환경 임산물과 산양삼, 산나물 등 단기 소득 임산물 생산에 지원하는 ‘산림소득 증대지원사업’에 산림작물 생산단지 사업과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 사업 등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임업인과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산림작물 생산단지 사업은 국비 50%, 지방비 20%, 융자 20%, 자부담 40%의 비율에 따라 지원되고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 사업은 1인당 2건 이내로 검사수수료 건당 20만 원을 지원한다.지원되는 세부품목은 △밤과 감 등 수실류 14개 △버섯류 8개 △산나물류 12개 △약초류 18개 △약용류 20개 △수목 부산물류 1개 △관상 산림식물류 6개 등 총 79개다.사업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읍면사무소에 하면된다. 진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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