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상수도요금이 단계적으로 인상된다.군은 만성적자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수도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내달부터 2년에 걸쳐 17.1%씩 인상한다.군의 지난해 말 기준 상수도요금은 생산원가의 52.75% 수준으로 2017년까지 73% 이상을 유지하라는 정부권고안에도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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