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효행·교육 등 12개 부문
내달 2일 군민의 날 기념식서 시상

영월군이 최근 심사위원회를 열어 4개 분야 12개 부문 18명의 제35회 군민의 날 영월군민대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모범군민상에는 사회봉사부문에 최복숙(73)·장동일(44)·신성식(43),지역개발 및 환경보호에 김동준(61),문화체육 정태교(69)·최인구(55),소득증대 최성규(56)씨 등 7명이다.효행상에는 박정자(59),선행상에는 권춘단(73)·이성금(56)씨가 선정됐다.또 모범공무원상에는 교육 김천수(50),치안 엄해용(55),소방행정 윤성찬(53),안보 곽연욱(43)·오승종(25),지방행정 최은희(50)·정상원(51)·엄학원(58)씨 등 8명이 각각 수상한다.시상식은 내달 2일 오후 5시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5회 군민의 날 기념식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 G-100일 기념 페스티벌에서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군민 자긍심 고취와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기원하는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며,사회 각 분야에서 군민 화합과 지역발전에 헌신한 영월군민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았다.

방기준 kjba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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