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내달 11일까지 순회

철원사랑상품권의 유통활성화와 소비촉진을 위한 특별경품행사가 마련된다.군은 ‘2017년 KSF(코리아세일페스타) 전통시장 가을축제’ 기간을 활용,철원사랑상품권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왁자지껄 전통시장 마케팅 행사’와 병행해 열릴 이번 경품행사는 23일 신철원시장을 시작으로 25일 동송시장내,11월 11일 와수시장을 순회하며 낮 12시부터 3시간씩 진행된다.경품권은 그동안의 상품권 구매영수증을 제시하면 2만원에 경품권 1장을 제공할 예정으로 소비자들의 경품응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철원사랑상품권 임시판매소’도 운영할 예정이다.한편 상품권은 지난해 4월 1일 판매를 시작한 후 지금까지 77억5000만원어치가 팔렸으며 지역내 2100여개 업체가 가맹점으로 가입하는 등 지역 화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의호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