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인 스키 국대 선수단 등 찾아

동해시가 오는 2018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 선수단이 전지 훈련을 실시하는 등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있다.알파인 스키 국가 대표 선수단 9명은 오는 28일부터 11월 중순까지 동해 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한다.이에 앞서 지난 6월 태국 국가대표 하키선수단과 7월 인천공항공사 스카이몬스 배드민턴 선수단,9월 한국 꿈나무 스키 국가대표선수단을 비롯해 제98회 전국체전 출전 도대표 사격선수단 등 12개팀이 하계 전지 훈련을 했다.이같이 국가대표 등 선수들이 지역을 찾아 훈련을 하고 있는 것은 수도권에 비해 여름 기온이 낮고 겨울에는 따뜻해 훈련을 하기에 최적의 기후 조건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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