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상·하수도 사업의 만성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경영합리화 계획이 성과를 내고 있다.시는 최근 3년간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 사업을 진행한 결과 올해 현실화율을 상수도 84.1%,하수도 36.8%를 달성했다.이는 강원도 평균인 57%와 21%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시 관계자는 “이달중으로 상·하수 사업 자산 재평가를 진행,재정상태를 면밀히 분석해 경영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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