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서울 광화문 일원
체험코너·퍼포먼스·공연 등 마련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이 펼쳐진다.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정순도)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북측 광장일원에서 ‘2017 어르신 교통사고 ZERO 캠페인’행사를 개최한다.공단은 이날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녹색어머니회,새마을교통봉사대와 고령운전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체험코너와 퍼포먼스,공연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 운전자의 운전능력을 진단하고 적절한 처방을 받아볼 수 있는 ‘인지 기능·지각 검사’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직접 횡단보도를 건너보는 ‘보행 깃발 퍼포먼스’,고령운전자 2명이 실제로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는 ‘안전운전 졸업식’,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슬로건 타올 펼치기 퍼포먼스’,거리행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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