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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들’
지난 8월, 천안의 한 아파트에서 장도리를 휘둘러 머리를 때린 끔찍한 폭행사건이 일어났다. 오전 9시 경, 성당을 가기위해 길을 나서다 봉변을 당한 피해자는 79세 박 명자(가명) 할머니. 경찰이 발견했을 당시 박 씨의 얼굴과 옷가지는 온통 피로 물들어 있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현장에 있던 가해자가 같은 아파트 경로당 회원인 80세 김 순영(가명)할머니였다는 것! 알고 보니 두 사람은 노인회장과 신입회원 사이였다. 이 사건으로 인해 경로당 회원들은 가해자 김 씨를 아파트에서 내쫓아 달라며 경찰에 민원을 넣고 있는 상태! 대체 어떤 이유로 박 씨에게 장도리를 휘두른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