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페스티벌·평생학습 축제
할로윈·드론체험·전통무용 등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문화축제가 태백에서 줄지어 판을 벌인다.

‘제2회 태백 영어 페스티벌’은 오는 2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열린다.27일 오후 5시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학술행사인 잉글리시 디베이트클럽이,28일 오후 3시부터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전 영어골든벨이 열린다.또 할로윈축제와 드론파이터 체험존 등도 곁들여진다.할로윈축제에서는 할로윈 크래프트,공포체험,거미찾기 등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017 태백 평생학습축제는 28일 오전 9시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함께,즐겁게,배우고,나누는 태백’을 주제로 열린다.오후 1시와 3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는 동별 행복학습센터와 문화원,민예총태백국학협회 등 30개팀이 출전해 전통무용,요가,오카리나,난타, 댄스 등의 솜씨를 뽐낸다.

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는 26개 평생학습프로그램 602개 작품이 전시된다.또 한과,쿠키,꽃차 시음행사와 성인문해 골든징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곁들여진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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