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방문객 증가, 만족도 90%

홍천군이 홍천군농촌체험관광협의회(회장 이욱희,이하 홍체협)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해 추진한 수도권 수학여행 유치 지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 사업은 군에서 홍체협에 3000만원을 지원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 12~13일 인덕원고 2학년 102명을 마지막으로 4개 체험마을에서 총 1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3년동안 이 사업을 추진한 홍체협은 수도권 학교에 홍천군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지역연계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 왔으며,그 결과 2015년 360여명,2016년 600여명,올해는 767명을 유치했다,학교의 체험 만족도는 90%에 달했다.또한 파워블러거 기자단을 초청 프로그램을 검증하는 등 완성도를 높였으며,1개 마을에 국한하지 않고 2∼3개 체험마을과의 프로그램을 공유해 홍천군 일원을 하나의 프로그램화 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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