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코엑스 축산물품질평가원장 표창

▲ 박진근씨가 제20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우수 한우로 선정돼 축산물품질평가원장 표창을 받는다.
▲ 박진근씨가 제20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우수 한우로 선정돼 축산물품질평가원장 표창을 받는다.
홍천군 화촌면 박진근씨가 전국 최고의 한우 장인으로 선정됐다.한국종축개량협회와 농림축산식품부,전국한우협회가 주최하고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협의회가 주관한 제20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박진근씨 한우가 도내에서 유일하게 우수 한우로 선정돼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금 200만원) 표창을 수상한다.시상식은 오는 26일 코엑스 A홀 메인무대에서 서울국제식품산업전 강소농대전과 연계해 열린다.

홍천군한우협회 사무국장을 역임한 박 씨는 41년차 축산농가로 한우 177마리(암소 118마리,숫소 59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도내 유일한 부부 한우마이스터로 한우분야 최고의 장인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박 씨는 철저한 사양 관리와 농장 환경개선을 통한 질병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는 등 건강한 한우 육성에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이번에 수상한 출품한우는 도체중 496㎏,등심단면적 127㎠,등급1++A의 우수한 결과로 명실상부 강원도 최고의 한우로 인증 받았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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