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연·권영민 씨 ‘너랑나랑’ 출간

▲ 차세연·권영민씨 부부
▲ 차세연·권영민씨 부부
평창으로 귀농한 노 부부가 결혼 45주년을 맞아 아내의 시와 남편의 수필을 모은 시 수필집을 출간해 화제다.평창군 방림면 방림리 전원에서 생활하는 차세연(69)·권영민(70) 씨 부부는 최근 부부의 시 수필집 ‘너랑나랑’을 출간했다.

서울에서 살던 부부는 12년전 방림으로 이주해 약초농원을 운영하며 살아가는 귀농부부다.시 수필집에는 부인 차 씨의 도솔암,새벽안개,봄바람,회상,그때 등 124편의 시와 남편 권 씨의 저녁노을 데크에서,이태리 기행,내 인생의 종착점은 강원도 평창이라오 등 수필 7편이 실려 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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