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호 동사모 조직위 사무총장
민간 대표 참가 현지 분위기 전달

▲ 지진호(사진 오른쪽) 동사모 조직위 사무총장과 이희범(오른쪽 두 번째) 평창조직위원장이 22일(현지시간) 그리스 올림피아시에서 그리스인들에게 평창올림픽을 홍보했다.
▲ 지진호(사진 오른쪽) 동사모 조직위 사무총장과 이희범(오른쪽 두 번째) 평창조직위원장이 22일(현지시간) 그리스 올림피아시에서 그리스인들에게 평창올림픽을 홍보했다.
“고대 올림픽의 발상지인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평창의 평화올림픽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습니다.”

평창올림픽 그리스 채화행사에 민간 대표로 참가한 지진호 동사모 조직위 사무총장은 23일 오후(현지시간) “올림피아에 와보니 올림픽의 신성함,올림픽 평화 염원에 대한 분위기가 가득하다”며 “한국 대표단을 본 그리스 올림피아 시민들은 ‘평창!평창!’을 힘차게 외치며 평창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적극적으로 응원해주고 있다”며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지 총장은 “오늘 정오부터 약 한 시간 정도 진행된 채화행사 리허설을 지켜보며 마음이 절로 숙연해지며 감격스러웠다”며 “그리스에 머무는 기간 동안 현지인들에게 강원도 평창을 널리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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