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호 동사모 조직위 사무총장
민간 대표 참가 현지 분위기 전달
평창올림픽 그리스 채화행사에 민간 대표로 참가한 지진호 동사모 조직위 사무총장은 23일 오후(현지시간) “올림피아에 와보니 올림픽의 신성함,올림픽 평화 염원에 대한 분위기가 가득하다”며 “한국 대표단을 본 그리스 올림피아 시민들은 ‘평창!평창!’을 힘차게 외치며 평창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적극적으로 응원해주고 있다”며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지 총장은 “오늘 정오부터 약 한 시간 정도 진행된 채화행사 리허설을 지켜보며 마음이 절로 숙연해지며 감격스러웠다”며 “그리스에 머무는 기간 동안 현지인들에게 강원도 평창을 널리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박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