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침묵 서예대전 서화전 폐막
초대·초청작가 130여점 전시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한 이번 서화전은 지난 25일부터 인제 여초서예관에서 만해 한용운 선생의 애국혼과 예술혼을 담은 작품 130여점을 전시해 대통령상에 걸맞는 전국적 권위를 입증했다.전시 기간 전시장을 찾은 전국 서화인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은 출품작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특히 올해 열다섯 번째 전시를 맞아 한국 서단의 대가 여초 김응현의 숨결이 깃든 여초서예관에서 전시를 마련해 서화문화 계승에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대통령상 님의 침묵 서예대전’이 배출한 초대작가 등 전국 대표 서화인들이 만해 한용운 선생의 주옥 같은 작품을 한문,한글,문인화 등으로 재현했다.
올해 초청작가로는 박종희 서울서예협회 이사,정상옥 대한민국서예문인화원로총연합회 공동회장,김향 대한민국미술대전 이사 등 22명이 참여했으며 명사로 조순 전 경제부총리,이용태 퇴계학연구원 이사장,최현섭 동북아산림포럼 이사장,박병호 한국학중앙연구원 석좌교수의 작품이 전시됐다. 한승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