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석사동 시립도서관 내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부모의 입장 대기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무인발권 시스템을 도입한다.무인발권기가 설치되면 사전 예약자 중 방문을 취소하는 인원이 실시간으로 집계,빠르고 효율적으로 현장 접수를 받을 수 있어 대기시간이 줄어든다.

장난감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동시간대 이용인원을 최대 60명으로 제한하고 있고,30명은 사전예약,나머지 30명은 현장 접수를 받는다.무인발권기는 2대 설치됐고,테스트를 거쳐 내주 중 운영에 들어간다.시관계자는 “무인발권기 외 5~7세 어린이용 장난감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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