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친화적 관심·노력 필요”

속초시는 9일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을 위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서예종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강사를 초청해 결혼 적령기 및 육아를 양육하는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무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우리나라의 2016년 합계출산율은 1.17명이며 현재 인구규모를 유지하기 위한 대체출산율은 2.1명으로 합계출산율 감소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어 앞으로 닥칠 인구절벽 대응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이번 인구교육이 직원들에게 고령화 사회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장려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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