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경쟁률 3106대 1 기록

원주기업도시 마지막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청약에서 최고경쟁률 3106대 1을 기록하며 완판됐다.

원주기업도시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185필지) 청약접수 결과 4만377명이 신청,평균 2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최고경쟁률은 17-VII-6필지에서 3106대 1을 기록했다.앞서 지난 달 진행된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청약에서는 3만3220명이 신청,평균 3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원주기업도시는 지난 달 청약보다 필지수가 두배 가까이 늘어난데다 점포겸용이 가능한 수익형이 아니어서 평균경쟁률이 다소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한편 원주기업도시는 지난 9월 1만4357대 1의 사상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를 이달 중 공급하기로 해 또 다시 청약광풍을 예고하고 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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