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7곳 중 5곳 이미 정비완료

양양지역 비위생매립장 안정화사업이 올해 모두 마무리된다.군은 지난 2009년 환경자원센터가 조성됨에 따라 양양읍 내곡·거마리,강현면 용호리,손양면 수여리,현북면 잔교리,현남면 지경리,서면 영덕리 등 용도 폐기된 읍면 쓰레기매립장을 연차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7곳의 비위생매립장 가운데 양양읍과 강현,손양,현남 등 5개 매립장은 이미 정비를 했으며 서면 영덕리와 현북면 잔교리도 내달까지 공사를 마쳐 올해 안에 비위생매립장 안정화사업을 모두 마무리될 전망이다.서면 영덕리의 경우 현재 98%의 공정을 보이고 있어 이달 중 완공되며 사업부지 내 토지 협의가 난항을 겪은 현북면 잔교리도 지난 8월 공사가 재개돼 현재 80%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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