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광호)가 16일 제3회 친환경 벌채 우수대상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홍천군 서석면 수하리 산37번지를 대상으로 군상 잔존구와 수림대를 적절히 설치해 산림영향권을 확보하고 경관을 고려한 벌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군상잔존구는 산림영향권을 고려해 나무를 일정 폭(최소40m) 이상의 원형으로 존치하는 구역이며,수림대는 벌채지와 벌채지 사이에 띠 형태로 존치하는 구간을 말한다.이광호 소장은 “선도적인 친환경벌채 실현을 위해 산림생태와 경관을 우선하는 벌채 방식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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