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동 4개타임 477세대 구성
KTX 개통 서울까지 1시간대
강릉항 인근 산책·휴양 만끽
모델하우스 교동 오픈 예정

▲ 강릉 ‘송정 신원아침도시’ 투시도.
▲ 강릉 ‘송정 신원아침도시’ 투시도.
강릉 커피거리와 해안 관광명소가 인접해 있는 강릉시 송정동에 ‘송정 신원아침도시’ 브랜드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다.신원종합개발과 한국토지신탁은 11월 중 ‘송정 신원아침도시’ 분양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모델하우스는 강릉시 교동 713-4번지에 오픈 예정이다.‘송정 신원아침도시’는 지하 1층∼지상 18층,8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75㎡,84㎡,105㎡,109㎡ 타입 총 477세대로 구성된다.주거공간으로는 펜트리 수납공간 또는 알파룸 제공으로 넓은 수납공간을 확보하였고,75㎡ 타입은 타워형,84㎡ 타입은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높은 공간 활용도를 선보인다.

사업지가 포남동,송정동 생활권에 근접해 있는데다 반경 1km 이내에 이마트가 위치해 있는 프리미엄 생활권 입지를 갖췄다.여기에다 동명초교,오성학교가 500m 내외에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시립도서관이 가까워 면학분위기 조성에도 유리하다.‘송정 신원아침도시’는 관광항으로 울릉도·독도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는 강릉항과 ‘커피도시’ 강릉의 대표적 명소로 전국적 명성을 더하고 있는 강릉항 ‘커피거리’에서 지척에 자리잡고 있어 관광·휴양 연계 신(新)주거타운 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강릉항 커피거리∼송정해변∼강문·경포해변을 잇는 해송림 속 해안도로를 따라 호젓한 산책과 휴양 즐거움을 만끽할 수도 있다.

강릉은 특히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지인데다 내달 KTX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서울 도심까지 1시간대에 연결이 가능해 지역발전 기대가 고조되는 곳이다.여기에다 경기 광주∼원주 사이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서울∼양양 동서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인천∼속초 간 동서고속화철도가 2014년 완공 목표에 있는 등 각종 개발호재로 주목받고 있다.수도권 접근성을 획기적을 개선하는 교통 인프라 확충과 개발호재로 인해 강원도 지역은 최근 5년 간 지역내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다.

영동권 교통혁명으로 불리는 KTX 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관광자원개발과 투자 유치 노력도 한층 강화되고 있어 지역발전은 가속도를 탈 것으로 예상된다.수도권과 반나절 생활권으로 연결되는 신기원을 맞아 관광객이 증가하고,수도권 연계사업이 다양하게 추진될 경우에 대비한 부동산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송정 신원아침도시’ 건설 관계자들은 “8.2 부동산대책에서부터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까지 연이어 발표되면서 일부에서는 청약심리가 위축되어 분양시장이 침체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지만,서울과 수도권 지역 수요자들이 자연스럽게 비(非)조정지역으로 몰리며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을 뿐 부동산 시장 전체가 가라앉지는 않았고,비조정지역에서는 풍선효과까지 나타나고 있다”며 “강원도,특히 강릉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은 교통망 확충과 다양한 개발호재로 더욱 주목받는 곳”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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