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만선 바르게살기운동양구군협의회장이 베트남 태풍피해 모금 행사장에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 장만선 바르게살기운동양구군협의회장이 베트남 태풍피해 모금 행사장에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양구로 시집온 베트남 출신 여성 결혼이민자들이 고국의 태풍 피해를 소식을 듣고 모금활동을 벌였다.양구지역 베트남 결혼이민자 모임 회원 40여명은 지난 15, 16일 이틀간 양구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광장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장에서 베트남 태풍피해지역을 돕기위한 자선행사를 가졌다.회원들은 바르게살기운동양구군협의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과 함께 베트남 쌀국수와 베트남식 튀김만두인 짜조 등을 판매해 150여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들은 재료비를 제외한 수익금 전액을 태풍피해 지역인 투와 티엔 후에 성에 송금했다. 진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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