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고 정현호·사대부고 김태훈 우승
소총·공기권총 수상자 대회신 달성

▲ 강원도사격연맹은 21일 동해실내사격장에서 제46회 강원도교육감기 학생사격대회를 개최,강성필 동해시체육회 상임 부회장,하명수 동해시사격연맹회장 등이 대회 참가 선수단을 격려했다.
▲ 강원도사격연맹은 21일 동해실내사격장에서 제46회 강원도교육감기 학생사격대회를 개최,강성필 동해시체육회 상임 부회장,하명수 동해시사격연맹회장 등이 대회 참가 선수단을 격려했다.
제46회 강원도교육감기 학생사격대회 첫날 대회신기록이 쏟아졌다.

정현호(원주 치악고)는 21일 동해실내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고부 소총부 경기에서 247.8점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김정호(246점)가 2위,김정현(이상 고성 거진정보고·224.5점)이 3위를 한 가운데 세선수 모두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이어 남고부 공기권총부에서는 김태훈(강원사대부고)이 229.9점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경원빈(강원사대부고)도 227.4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작성했자만 김태훈에게 밀리며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남고부 소총부 단체전은 거진정보고(1818.9점),공기권총부는 강원사대부고(1641점)가 차지했다.남중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대성중이 1652점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고 정선중 (1622점)이 2위,소양중(1610점)이 3위를 차지했다.한편 내년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선발전으로 남중부 공기권총에서 유성혁(정선중)이 551점으로 1위,정지원(대성중)이 2위,김사랑(사천중)이 3위,송성원(대성중)이 4위로 선발됐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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