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출신 김대환 감독 작품

▲ 김대환(사진 오른쪽) 감독이 제32회 마르델플라타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각본상을 수상했다.
▲ 김대환(사진 오른쪽) 감독이 제32회 마르델플라타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각본상을 수상했다.
춘천 출신 김대환(32) 감독이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 이어 마르델플라타국제영화제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김 감독은 26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제32회 마르델플라타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초행’으로 최우수각본상을 받았다.

‘초행’은 동거 6년차 연인이 각자의 부모님과 벌이는 갈등을 통해 일상의 불안과 상처,치유를 로드무비 형식으로 그린 작품으로 조현철,김새벽이 주연을 맡았다.‘철원기행’으로 데뷔한 김 감독의 두 번째 작품으로 제70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신인 감독상 수상작이다.‘초행’은 내달 7일 국내 개봉한다. 최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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