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EBS 오후8:50>

케냐산은 키쿠유족을 비롯한 원시 부족에게 생명의 터전이 되어주던 곳이다.케냐산을 향해 가던 여정 중, 자동차 냉각수가 끓어올라 차가 멈춘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냉각수가 식기를 기다릴 뿐, 달리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갑자기 기타를 꺼내든 운전사.‘하쿠나 마타타’를 외치며 케냐의 민요 ‘잠보’를 부르니,다시 자동차가 움직인다.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케냐산 국립공원.73m의 거대한 장관을 자랑하는 톰슨 폭포에서 키쿠유족을 만나 축제가 열리는 키쿠유 부족 마을로 향한다.키쿠유족 고유 언어로 노래하고 춤을 추며 이방인을 반기는 키쿠유족 마을에서 민족 고유의 전통을 만나본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